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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마의 특별한 육아법

인성교육은 경청에서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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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함에 있어서 부모가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인성’입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중시했던 것이 인성교육이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버릇없다, 잘못 키웠다”라는 소리를 듣기 싫었던 제 욕심도 있었지만, 인성이 바른 사람은 어디서든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인생 경험도 한몫을 했지요.

인성교육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인사 잘 하기, 어른께 존댓말 사용하기, 바른말 사용하기, 약속 잘 지키기, 감사 표현하기, 칭찬하기, 양보하기, 질서 지키기 등등. 공동체 생활에 좀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위해 아이들이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올바른 인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인성교육의 방법으로 동화책 읽어주는 것을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 곧 경청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에게 경청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경청을 가르쳐 주려고 열 번 말하는 것보다 부모님 스스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본보기가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아이의 인성을 발달시키는 경청 방법 >>


1)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 이야기에 집중하기

아이가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재잘재잘 얘기하려고 할 때 급한 일이 아니라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아이가 서두 없이 이야기하더라도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주어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 아이는 부모님에게 존중받고 있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공감적 경청해주기

공감적으로 듣는다는 것은 말의 내용에 집중하면서 듣는 것 이상으로 전달자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지를 아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듣기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인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들여 아이와 깊은 소통의 순간을 갖도록 노력해 봅니다.

 

3) 추임새 넣으며 들어주기

아무리 경청하며 듣고 있다고 해도 상대방이 침묵하고 있다면 소통한다고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도 적절한 추임새를 넣어주며 아이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4)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질문하기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게 자신의 이야기를 설명한다면 알아듣는 척하기보다 “엄마가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시 설명해 줄래?”라는 말로 아이가 이야기를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인성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는 성장하면서 타인의 입장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또한,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압니다. 더 넓게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여 안정된 소속감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겠지요.

스스로를 존중하는 아이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타인을 존중할 때의 행복감을 알게 됩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본인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비판적인 말을 들어도 스스로 이성적인 생각을 거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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