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통 엄마의 특별한 육아법

경청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

반응형

어떤 사람의 말이라도 귀 기울이고 그 말속에서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앞서게 된다.

자기 혼자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며 지내는 것이 인생의 자연스럽고 진실한 모습이다.

- 존 러스킨 -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바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도 합니다. 집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그 사람을 바라보며 열심히 듣고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해하도록 노력하며 방해하지 않고 자기 때를 잘 기다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산만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산만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잘 듣지 못하고 주의력 없이 부산하게 움직임으로 말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매우 산만한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이런 행동을 보고 속상해서 "왜 이렇게 산만하니? 왜 집중하지 못해?"라고 소리칩니다.  이럴 때 아이가 집중하지 않는다고 너무 꾸중하지 마세요. 호기심이 많고 산만한 것은 유아기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도 훈련과 가르침으로 집중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와 인성을 발달시키는 경청 이렇게 가르쳐주세요.

아이에게 경청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경청을 가르쳐 주려고 열 번 말하는 것보다 부모님 스스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본보기가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1) 잘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세요

"목마를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아들이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 잘 들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2) 하던 일 멈추고 아이 이야기에 집중해 주세요

아이가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재잘재잘 얘기하려고 할 때 급한 일이 아니라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아이가 서두 없이 이야기하더라도 끝까지 진지하게 엄마는 혹은 아빠는 네 얘기에 집중하고 있단 신호를 보내면 아이는 부모님에게 존중받고 있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개를 끄덕이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있다는 표시를 보내라고 알려 주세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한다는 표시 즉, 공감한다는 것을 "아, 그렇구나." "정말?" "그렇겠다." 등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4)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질문해 주세요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게 자신의 이야기를 설명한다면 알아듣는 척하기보다 엄마가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시 설명해 줄래?”라는 말로 아이가 이야기를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이를 통해서 자신의 말을 논리 정연하게 정리하며 언어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5) 경청하는 귀, 경청하는 일, 경청하는 손과 발을 가르쳐 주세요

경청은 온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귀로는 듣고 눈은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고 입은 예쁘게 다물고 손과 발은 경청하는 자세로 지켜 말하는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 경청의 태도를 지금부터 가르치시면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으로 변해 산만함이 고쳐지고 학습하는 태도도 좋아합니다.

반응형